'위기탈출 넘버원' 김종국, 보복운전 얘기하며 분노 폭발… "생각만 해도 화나"

입력 2015-12-28 16:16
▲'위기탈출 넘버원' 김종국 (사진 = KBS)
오늘(28일) 방송되는 ‘위기탈출 넘버원’에는 지난여름 ‘범죄 특집’에 출연해 꽃미남 형사로 화제가 된 유정수 형사가 함께해 유쾌한 분위기로 진행됐다.

유정수 형사는 잠복근무하다 얼떨결에 빵과 우유를 얻어먹은 눈물 나는 사연을 공개했는데… 잠복근무 중 상자를 깔고 앉아있는 유정수 형사에게 한 할머니가 다가와 조용히 빵과 우유를 가져다 줬다는 것! 이에 김지민은 잠복근무가 ‘꽃거지 컨셉(?)’이었냐고 되물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어 여섯MC들을 분노케 한 키워드는 바로 ‘보복운전’! ‘안전’을 중요시하는 위기탈출 넘버원 MC들은 평소보다 더 열띤 토크삼매경에 빠졌다고…! 그런데 목에 핏대까지 세우며 열변을 토하는 ‘한 남자’가 있다?! 그 한 남자는 바로 MC김종국! 김종국은 보복운전 얘기가 나오자 “매너 없는 운전자들을 보면 너무 화가 난다.”며 분노했다고…

이어 MC들의 운전습관을 관찰해보기 위해 ‘보복운전 상황극’이 펼쳐졌다. 앞서 보복운전의 위험성에 대해 열변을 토한 김종국! 차 시뮬레이션에서 정태호가 자신의 차 앞으로 끼어들자 화를 참지 못하고 멱살잡이(?)를 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모두가 분노한 이판사판 운전 상황극! 위기탈출 넘버원에서 공개된다.


즐거운 분위기에서 함께한 KBS 2TV‘위기탈출 넘버원’은 오늘(28일) 밤 8시 55분에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