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의 연인' 아이유 출연 검토 중...무슨 내용이길래?(사진=로엔트리)
[조은애 기자]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달의 연인' 출연을 검토 중이다.
28일 아이유의 소속사 로엔트리 측은 한 매체를 통해 "아이유가 '달의 연인' 여주인공 역할을 제안 받은 것은 맞다"라며 "현재 출연 검토 중"이라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아이유가 출연을 확정짓게 되면 9명의 황자와 호흡을 맞추게 된다. 현재 '달의 연인'의 황자 역할에는 배우 이준기, 강하늘, 홍종현, 백현(엑소), 남주혁을 비롯한 남자 배우들이 물망에 오른 상황. 앞서 배우 김성균이 일찌감치 출연을 확정지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달의 연인'은 중국소설 '보보경심'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현대 여성인 장효가 우연히 청나라 시대로 타임슬립하면서 벌어지는 내용을 그린다. 2011년 허난TV에서 35부작 드라마로 제작됐으며 한국에서는 SBS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 '괜찮아, 사랑이야'의 김규태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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