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조혜련, 과거 정형돈 언급 "나도 모르게 한 대 때렸다"

입력 2015-12-28 12:17


복면가왕 조혜련, 과거 정형돈 언급 "나도 모르게 한 대 때렸다"

복면가왕 조혜련의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끈다.

복면가왕 조혜련은 지난해 방송된 KBS '1대100'에 출연해 "가끔 눈엣가시 같은 후배들이 있느냐"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조혜련은 "센스가 있는 후배들이 사랑 받는다"라며 "과거 정형돈 씨와 모 프로그램을 함께 한 적이 있다. 방송 시간이 길다고 투덜대길래 나도 모르게 한 대 때렸다"라고 말했다.

이어 조혜련은 "정형돈이 아직도 그 일을 기억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조혜련은 지난 27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 '겨울왕국 얼음공주'로 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