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주 회장 "산은운용 헤지펀드 전문운용사로 바꾼다"

입력 2015-12-28 13:39
박현주 미래에셋금융그룹 회장이 산은자산운용을 헤지펀드 등 중위험 상품을 전문으로 하는 회사로 탈바꿈 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회장은 KDB대우증권 인수 관련 공식 기자회견 장에서 "산은자산운용은 틀을 좀 바꾸려한다" 며 "헤지펀드회사 등 대안투자 상품의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는 회사로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박 회장은 구체적으로 산은자산운용과 미래에셋자산운용의 홍콩법인을 결합해 새로운 틀의 회사로 만들겠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