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형 페이원 대표, '중국동포한마음협회' 감사패 수상

입력 2015-12-28 11:30
전자금융서비스 개발·운영 전문업체인 페이원(PayOne)의 이대형 대표가 중국동포와 외국인근로자들의 해외송금사업에 기여한 공로로 중국동포한마음협회(협회장 문경철)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습니다.

페이원은 국내에 체류하는 중국동포와 외국인근로자를 대상으로 해외 송금을 편리하고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하는 등 해외송금사업에 공헌해 왔습니다.

이대형 페이원 대표는 "앞으로도 중국동포와 외국인근로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해외금융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핀테크 금융솔루션 개발 및 서비스 전문회사 페이원은 2008년 9월부터 고용허가제로 입국한 외국인근로자(베트남, 인도네시아, 캄보니아, 중국, 미얀마, 몽골 등)을 주고객으로 한국에서 해외송금사업을 시작했습니다.

현재 해외 2개 현지법인과 1개 사무소를 두고 있으며 여러 국가의 노동부 산하 인력송출청 및 현지 은행과 제휴를 통해 해외송금서비스 등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한편, 중국동포한마음협회는 지난 2006년 주로 대림, 구로지역의 젊은 중국동포들을 주축으로 시작돼 '자율방범대'까지 구성하는 등 한국사회의 일원으로 행동반경을 넓히고 있는 국내 최대의 중국동포모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