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최저임금 내년 병사봉급 직장인 내년목표
새해 최저임금-내년 병사봉급 '눈꼽만큼 오른다' 직장인 내년목표 보니…
새해 최저임금과 내년 병사봉급이 각각 8.1%, 15% 오른다.
새해 최저임금은 시간급 6천30원으로 올해 대비 8.1% 오른다. 내년 최저임금은 일급으로 환산하면 8시간 기준 4만8240원, 월급으로는 주 40시간 기준(주당 유급주휴 8시간 포함)으로 126만 270원이다.
이와 함께 내년 병사봉급은 작년보다 15% 오른다. 상병 월급은 작년 15만4천800원이었지만 새해에는 17만8000원이다. 병장 월급은 19만7000원으로, 20만원에 가까워진다.
직장인 내년목표로 10명 중 4명이 학업과 승진 등 자기계발을 1순위로 꼽았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취업포털 인크루트와 함께 지난 17일부터 5일간 직장인 54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해 이 같은 결과를 확인했다고 27일 밝혔다.
2016년 가장 이루고 싶은 계획은 학업과 승진 등 자기계발이라는 응답이 29.7%로 가장 높았다. 응답자 10명 중 3명꼴이었다.
이어 저축·투자 등 재무설계 22.4%, 운동과 금연을 포함한 건강관리 20.6% 순이었다. 새해 이루고 싶은 계획 1순위가 건강관리가 아닌 경우 응답자의 50%는 운동과 금연을 2순위로 선택했다.
새해 최저임금-내년 병사봉급 '눈꼽만큼 오른다' 직장인 내년목표 보니…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