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채연, 설현 나이차 17살 쯤이야

입력 2015-12-27 22:54


▲ 채연 설현, 런닝맨 설현, 런닝맨 채연

채연 설현이 '런닝맨'을 달궜다.

'런닝맨' 채연 설현은 27일 무대를 꾸몄다. 채연 설현은 SBS '런닝맨'에서 17살 나이 차를 극복하고 환상의 호흡을 맞췄다.

채연은 1978년생으로 37세, 설현은 1995년생으로 20세다. 하지만 나이가 느껴지지 않은 듀오 같았다.

채연 설현의 듀엣 춤은 먼저 채연이 시동을 걸었다. '런닝맨'에서 'X맨' 시절 선보였던 섹시댄스를 선보인 것.

채연이 춤을 추던 중 AOA '심쿵해'가 나왔다. 설현은 채연의 무대에 뛰어들었다. 채연 설현은 출연자는 물론 시청자마저 심쿵시키는 환상의 춤을 선사했다.

한편 채연은 설현이 등장하자, 미묘한 표정을 지었다. 하지만 후배와 함께 즐거운 무대를 꾸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