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추성훈-사랑, 17년 전 부산으로 추억여행 GO!

입력 2015-12-27 16:54
수정 2015-12-27 16:55
<p align="center"> </p><p align="center"></p><p>추성훈-사랑 부녀가 추성훈의 젊은 시절의 추억이 깃들어 있는 부산으로 추억 여행을 떠난다.

</p><p>오늘(27일)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110회 '아빠가 만드는 기적'이 방송된다. 이중 추성훈과 사랑은 17년 전 추성훈이 소속되어 있던 부산시청 유도부를 찾아 추억의 인물들을 만나는 등 새로운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가진다.</p><p></p><p>이 가운데 추성훈이 후배들과 짜장면을 걸고 로프타기 대결을 펼쳐 이목을 집중시킨다. 17년 만에 부산시청 유도부를 다시 찾은 추성훈은 부산시청에 소속되어 있을 때 매일 매달렸던 로프를 발견하곤 추억에 젖었다. 이를 본 부산시청 이준희 감독은 즉석에서 후배와 로프 매달리기 대결을 제안했다. 추성훈은 자신이 없는지 고개를 절레절레 저었지만, 막상 대결이 성사되자 상대방이 장갑을 끼는 것까지 견제하며 불타는 승부욕을 드러내 웃음을 터트렸다. </p><p></p><p>이 가운데 사랑은 추성훈이 이기기를 염원하며 열띤 응원을 펼쳐 아빠를 흐뭇하게 만들었다. 사랑은 두 손을 기도하듯 포개곤 초롱초롱하게 눈빛을 빛내며 아빠에게 기합을 불어넣어 주는 등 추성훈을 힘 나게 하는 비타민 역할을 톡톡히 해 현장에 있던 모두를 아빠 미소 짓게 만들었다.</p><p></p><p>과연, 추성훈은 사랑의 응원에 힘입어 로프타기 대결에서 20대 현역 선수를 재치고 이길 수 있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p><p>한편,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110회는 오늘(27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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