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연예대상' 박명수, 최우수상 영예…"오랫동안 사랑 받는 셀럽 되겠다"

입력 2015-12-27 12:51


▲ 'KBS 연예대상' 박명수, 최우수상 영예…"오랫동안 사랑 받는 셀럽 되겠다" (사진=박명수 인스타그램)

[김민서 기자] 박명수가 KBS 연예대상 최우수상 수상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명수는 27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상받았어요 여러분 덕입니다 더 열심히할게요 감사감사"라는 글과 함께 트로피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앞서 26일 KBS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박명수는 "사랑하는 부모님, 장모님 장인어른, 와이프, 박민서 어린이에게 이 영광 돌리겠다. 유재석이 지금 하는 얘기 듣고 안 웃었으면 좋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이어 "한때 욕심도 있고 꿈도 꿨지만 송해 선생님과 술한잔 하면서 목표가 바뀌었다. 송해 선생님처럼 오랫동안 사랑받는 셀럽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해피투게더' 고전하고 있다. 그러나 유재석이 있다. 조세호, 김풍, KBS 배신하고 돌아온 전현무가 있다. 우리 할 수 있다. 지켜봐달라"고 재치있는 소감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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