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증후군 극복법, 남녀 데이트 비용은?

입력 2015-12-26 13:05
수정 2015-12-26 14:15
▲(사진=SBS 런닝맨 캡처)
크리스마스 증후군 극복법, 남녀 데이트 비용은?

크리스마스 증후군 극복법이 화제다.

솔로들은 달달한 음식으로 외로움을 달래거나 운동, 게임 등으로 스트레스를 푸는 게 도움이 된다.

연인들은 선물에 대한 부담을 줄일 필요가 있다. 거창하게 무엇을 준비한다기 보다 가볍게 저녁식사를 하고 영화감상을 하는 것도 괜찮다.

한편, 이런 가운데 남녀 평균 데이트비용도 관심을 모은다.

결혼정보회사 듀오는 최근 전국 미혼남녀 561명(남257명, 여30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하루 데이트 평균 비용은 '55,900원'으로 알려졌다.

데이트 비용을 '번갈아 낸다'가 47.2%로 절반을 차지했다. 이어 '남성이 주로 낸다'가 34.6%, '데이트 통장을 이용(13.7%) 순이다.

한편, 결혼정보업체 '비에나래'는 남녀 외모 전성기 나이도 발표했다.

조사 결과, 남성은 27~29세 때 외모 호감도가 가장 높았던 시기로 밝혀졌다. 뒤이어 21~23세(23.5%), 20세 이하(16.4%), 24~26세(14.2%) 순으로 밝혀졌다.

여성은 21~23세 때 가장 아름다운 시기로 드러났다, 이어 24~26세(26.5%), 20세 이하(19.8%), 27~29세(15.3%)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