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1위, 호날두 5위 추락?…218억 뉴욕 아파트 구입

입력 2015-12-25 17:47
메시 1위

▲(사진=스포티비 캡처)
리오넬 메시 1위, 호날두 '5위 추락'…218억 뉴욕 아파트 구입

'불세출 축구스타' 리오넬 메시(28 바르셀로나)가 올해 최고의 선수에 등극했다.

영국 매체 '스카이 스포츠’는 25일(한국시각) 2015년 최고의 스포츠 스타 톱 100인을 공개했다.

'스카이 스포츠'는 리오넬 메시를 1위로 꼽으며 압도적인 한 해를 보냈다고 평가했다. 메시는 바르셀로나를 정규 리그와 챔피언스리그, 클럽월드컵 정상으로 이끌었다.

반면, 메시의 '영원한 맞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0 레알 마드리드)는 5위로 추락했다. 호날두는 올시즌 단 한 개의 우승 트로피도 들어올리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호날두는 리그에서 연속골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호날두가 최근 미국 뉴욕의 한 아파트를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욕포스트'는 호날두가 최근 뉴욕 5번가에 있는 70평 트럼프 타워 아파트를 구매했다고 보도했다.

70평 트럼프 타워의 가격은 1850만 달러(한화 약 218억)로 알려졌다.

뉴욕포스트는 "호날두가 오는 2018년 레알 마드리드와 계약이 끝난다"며 "향후 뉴욕에서 선수생활할 가능성도 있다"고 예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