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몸 일으키기, 요통 유발?…"플랭크 운동요법 추천"

입력 2015-12-25 11:02
▲(사진=KBS 우리동네 예체능 캡처)
윗몸 일으키기, 요통 유발?…"플랭크 운동요법 추천"

윗몸일으키기가 요통을 유발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23일(한국시각) "군 관계자들과 개인 트레이너가 윗몸 일으키기가 척추에 무리를 준다"며 "윗몸 일으키기 운동 대신 플랭크 운동요법으로 대체할 것을 권고했다"고 보도했다.

플랭크 운동법이란 팔꿈치를 바닥에 댄 상태에서 복근의 힘만으로 몸을 상하로 움직이는 방식이다.

한편, '생활체육' 수영이 온라인에서 관심을 모은다.

수영은 물 속에서는 하는 운동으로 관절에 무리가 덜 간다. 또 꾸준히 하면 폐활량이 향상되고 군살 제거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영은 기본적으로 4가지 영법(자유형, 평영, 배영, 접영)이 있다.

먼저 기초 호흡법을 반드시 익혀야 한다. 이어 물에 뜨는 법, 발차기, 부력 줄이기, 물 잡는 법 등 단계별로 배워둘 게 많다.

자유형의 경우, 하이 엘보우(스트로크 동작)와 발차기 추진력이 중요하다. 또 양쪽 호흡법을 익혀 두면 좋다. 평영은 물의 저항을 최소화하는 방법을 연구해야 한다.

접영은 돌핀 킥이 핵심이다. 돌핀 킥이란 양발을 모아 동시에 위 아래로 차는 영법이다. 돌고래의 꼬리 지느러미처럼 힘있고 부드러운 킥을 구사해 추진력을 얻는다. 배영은 유선형 자세가 요구된다.

수영은 어깨 강화 뿐만이 아니라 군살을 없애고, 균형 잡힌 신체 완성에 도움을 주는 스포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