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 윤계상 '백종원급 섬세한 요리 눈길'

입력 2015-12-25 10:30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캡처)
이하늬 윤계상 커플이 화제다.

이하늬는 최근 '냉장고에 부탁해'에 출연해 공개 연인 윤계상과의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이하늬의 냉장고가 공개됐다. 이날 요리 대결에 앞서 MC들은 이하늬의 남자친구 윤계상에 대한 질문을 던졌다.

이에 이하늬는 "얘기를 해도 되나"라고 잠시 머뭇거리다 "김치찌개를 끓여준 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하늬는 이어 "김치찌개를 네 종류로 끓여주더라. 제가 고기를 안 먹으니까 꽁치, 참치, 소고기, 돼지고기 등 종류별로 다 끓여줬다"고 했다.

또 이날 이하늬의 냉장고에서는 윤계상의 애정이 가득 담긴 쪽지가 발견되기도 했다.

MC들이 냉장고에서 발견한 쪽지에는 '매실 액기스, 물에 타서 먹기. 꼭~'이라고 애정 넘치는 문구가 적혀 있어 눈길을 끌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진짜 자상하네" "요리 실력 백종원 급일 듯" "두 분 항상 응원합니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