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광장 스케이트장, 운영 재개...대기지수 '보통'

입력 2015-12-24 17:55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수도권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져 오늘 오후 한때 운영이 중단됐던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이 다시 문을 열었다.

서울시는 서울광장에 배치된 대기질 측정차량에서 공기질을 측정한 결과 오후 2시반 기준으로 통합대기환경지수가 '보통' 수준을 회복해 운영을 다시 한다고 밝혔다.

앞서 서울시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수도권 미세먼지 농도가 짙어지면서 통합대기환경지수가 '나쁨'을 기록함에 따라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운영을 오후 1시부터 일시 중단했다.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오전 10시부터 1시간30분 간격으로 운영하며 대기 질 악화로 운영을 중단할 때는 매회차 2시간 전 홈페이지(http://seoulskate.or.kr)에 공지한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