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은, 과거 열애설 불거질 때마다 "골프 치러간 사이" 해명

입력 2015-12-25 00:15


연예인중 새해 첫 결혼소식을 알린 정가은의 골프사랑이 화제다.

정가은은 그동안 불거진 몇 번의 열애설에 대해 "골프치는 사이"라고 해명할 만큼 골프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왔다.

정가은은 지난해 7월 재벌 2세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당시 한 매체는 정가은이 2살 연하의 모 대기업 회장 차남 윤모씨와 열애 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정가은 소속사 디딤531 측은 “정가은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재벌 2세와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골프를 치며 알게 된 건 사실이지만, 같이 골프 치러간 것도 한 번뿐이다. 이제 막 친해지는 단계일 뿐 사귀는 사이가 아니다”고 덧붙였다.

이어 정가은은 가수 구본승과의 열애설에도 휩싸였다.

정가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난 우리오빠들이 참 좋다. 오늘 최고스코어"라는 글과 함께 개그맨 박준형, 배우 구본승과 찍은 사진을 공개 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구본승과 정가은은 지인들과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커플 골프 의상으로 시선을 모은 바 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