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크리스마스, 힐링되는 '삼둥이 연하장'…송일국 "행복한 한 해"

입력 2015-12-24 16:47


메리크리스마스, 힐링되는 '삼둥이 연하장'…송일국 "행복한 한 해"

배우 송일국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하차를 앞두로 연말 연하장을 보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 매체에 따르면 송일국 최근 지인들과 업계 관계자들에게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의 모습이 담긴 연하장을 돌렸다.

송일국 정승연 부부는 "아낌없이 베풀어주신 사랑과 성원 덕분에 사랑하는 세 아들 대한, 민국, 만세와 저희 가족 모두 행복한 한 해를 보냈습니다"며 "격려해주심에 감사드리며, 더 큰 사랑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열심히 살겠습니다"고 감사한 마음을 글로 전했다.

또 "올 한해 즐겁고 행복했던 기억들만 마음에 담아둔 채 남은 한 해 마무리 잘 하시고, 다가오는 2016년도 하시는 일마다 잘 풀리고 행복 가득한 한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고 덕담을 덧붙였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 대한·민국·만세 삼둥이 부자는 앞서 22일 공식 하차소식을 알렸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은 "송일국과 삼둥이가 어제 마지막 촬영을 했다. 기 촬영분이 많이 남은 관계로, 마지막 방송은 2016년 2월이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1년 반 동안 큰 사랑을 받아온 삼둥이였기에 시청자들의 아쉬운 목소리가 높았다.



메리크리스마스, 힐링되는 '삼둥이 연하장'…송일국 "행복한 한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