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지 출신 황인선, '프로듀스101' 도전...강균성-송소희 응원

입력 2015-12-24 16:12


스마일지 출신 황인선, '프로듀스101' 도전...강균성-송소희 응원

[손화민 기자]걸그룹 스마일지 출신 황인선이 노을 강균성과 국악소녀 송소희의 응원과 함께 Mnet '프로듀스 101'의 참여를 알렸다.

케이블TV Mnet 새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공식 홈페이지와 SNS, 네이버TV캐스트 등을 통해 참가 멤버들의 개성과 끼를 담은 동영상이 차례로 공개되고 있는 가운데 23일 걸그룹 스마일지 출신 황인선의 영상이 공개됐다.

핑크색의 발랄한 치어리딩 원피스를 입고 등장한 황인선은 ‘파워풀한 가창력의 소유자’, ‘20년간 무용으로 닦아온 실력파’, ‘탐정 스컬리가 최초로 인정한 인선’ 이라는 세 가지 키워드를 소개하며 당당하고 힘찬 모습으로 자신을 어필했다. 특히 인선은 영화 ’엑스파일’의 스컬리 성대모사로 “인선에게 투표하지 않으면 후회할 일이 생길거예요”라는 멘트를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영상 말미에서는 ‘제96회 전국체육대회’의 개막식 공연을 함께했던 노을 강균성과 동방신기 유노윤호, 주원, 국악소녀 송소희와 함께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개막식 무대에 함께한 인연으로 국악소녀 송소희가 대표로 응원 메시를 전했다.

강균성은 “정말 끼 많고 재능 있는 황인선을 지켜봐달라”라고 했고 국악소녀 송소희 역시 “제가 응원하는 황인선 언니! 파이팅!”이라며 깜찍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2016년 1월중 첫 방송 예정인 '프로듀스 101'은 국내 46개 기획사에서 모인 101명의 여자 연습생들이 참가한 초대형 프로젝트로 대중이 직접 뽑는 유닛 걸그룹 육성 프로그램이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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