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조건-집으로' 최양락, 귀요미 아들 '최낙낙'으로 변신한 모습은?

입력 2015-12-24 16:00
▲'인간의 조건-집으로' 최양락 (사진 = KBS)
‘최낙낙’이라는 새로운 이름을 얻은 개그맨 최양락이 귀요미 아들로 변신해 화제다.

25일 방송되는 KBS2 ‘인간의 조건 – 집으로‘는 가족이 필요한 사람들이 만나 각자의 방식으로 하나가 되어가는 가족 소통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이 날 방송에서 최양락은 대장부 어머니에게 잘 보이기 위한 3단 개그 콤보를 선보이며 돌아온 개그황제의 모습을 선보였다.

최양락은 대장부 어머니의 감 따는 작업을 돕던 중, 막간의 쉬는 시간을 이용해 귀여운 재롱 잔치를 펼쳤다. 자신의 트레이드마크 중에 하나인 ‘요술공주 셀리’를 열창하며 녹슬지 않은 실력을 선보여 대장부 어머니와 마을 사람들을 폭소케 했다.

또한, 아침 식사를 준비하는 대장부 어머니를 위해 ‘뿜빠라뿜빠 뿜빠빠’ 故서영춘의 흉내를 시작으로 ‘콩나물 팍팍 무쳤냐!’ 故이주일의 복고 개그까지 선보이면서 귀요미 아들 ‘최낙낙’으로 대변신했다. 한편, 대장부 어머니는 아들의 복고 개그 재롱에도 아랑곳 않고 무반응을 보이는 등 시크함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

3단 개그 콤보를 펼치며 新 개그황제로 돌아온 최양락의 모습은 25일 밤 10시 50분 KBS2 ‘인간의 조건 – 집으로‘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