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 공개 은혁, 과거 "분풀이 하다 손 부러져"

입력 2015-12-24 15:30


편지 공개 은혁, 과거 "분풀이 하다 손 부러져"

은혁 편지 공개 소식과 함께 그의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끈다.

은혁은 과거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내가 음악방송 MC를 하고 있었는데 당시 여자친구의 전 남자친구가 무대에 올랐었다. 그런데 갑자기 여자친구에게서 문자가 오더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전 남자친구에게 보내는 문자를 나에게 잘못 보냈던 거였다. '옛날에 같이 미션했던 것 기억난다'는 내용이었다"며 "너무 화가 나서 화장실에 가서 분풀이를 하다 손이 부러졌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3일 슈퍼주니어 공식 홈페이지에는 '사랑하는 우리 E.L.F'라는 제목으로 은혁의 자필 편지가 공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