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폐소생술 가이드 바뀐다, 저체온증 응급처치법은?

입력 2015-12-24 11:52
▲(사진=채널A 뉴스 캡처)
저체온증 응급처치 저체온증 응급처치

저체온증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가이드 바뀐다

심폐소생술 가이드라인이 새롭게 개정됐다.

대한심폐소생협회 측은 최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2015년 심폐소생술 가이드라인 개정․보급을 위한 심포지움’을 개최했다.

새롭게 바뀌는 심폐소생술 가이드는 가슴압박의 깊이는 영아 4cm, 소아는 4~5cm, 성인 약 5cm(최대 6cm 넘지 않게)로 한다. 압박 속도는 성인과 소아에 대해 분당 100~120회로 하고 심폐소생술 중단은 10초 이내로 한다고 전했다.

이번에 바뀌는 심폐소생술 가이드는 국제연락위원회가 5년 주기로 최신 연구결과와 현장경험을 반영한 것에 따른 것이다.

심폐소생술 가이드라인은 내년 2월 중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http://www.cdc.go.kr)를 통해 공개된다,

한편, 이런 가운데 저체온증 응급처치법이 관심을 모은다. 핵심은 떨어진 체온을 끌어 올리는 것이다. 마른 담요로 전신을 감싸고 따뜻한 물 등을 공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