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다큐4.0', 미래 먹거리 '한눈에'

입력 2015-12-24 17:45
수정 2015-12-24 17:27

<앵커>
10년 후 미래 먹거리를 찾아보자는 취지로 시작된 한국경제TV의 '미래성장보고서-산업다큐 4.0'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청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스마트기기를 비롯해 자율주행차와 3D(쓰리디)프린팅, 5G(파이브지)와 로봇까지,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들을 임원식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사물인터넷과 전기차, U-헬스케어 등 우리의 삶을 바꿀 10가지 미래 산업을 주제로 한 '미래성장보고서 - 산업다큐 4.0'.

지난 한 해 한국경제TV 기자와 PD들이 세계 20여 개 나라, 산업 현장 곳곳을 누비며 만들어낸 역작입니다.

[인터뷰] 아일랜드 교통방송 DJ
"오늘은 특별히 한국에서 온 한국경제TV 다큐멘터리 팀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산업다큐 4.0'은 올 초 중국으로 수출돼 중국 전역에 방송되는가 하면 '10년 후'라는 책으로도 제작돼 전국 고등학교에 무료 배포되기도 했습니다.

그런 '산업다큐 4.0'이 또 한 번 새로운 얼굴로 시청자 여러분 곁을 찾아갑니다.

새로 소개할 미래 먹거리 산업은 스마트기기와 자율주행차, 3D 프린팅과 5G, 로봇 등 모두 5가지.

제1편 '자동차 진화의 끝, 굿바이 핸들'에서는 운전자 없이 스스로 달리는 자동차, 자율주행차가 우리 곁에 얼마나 가까이 다가왔고 앞으로 자동차 산업을 어떻게 바꿀 것인가에 대해 소개합니다.

이어서 2편 '3D 프린팅, 생활을 복사하다'에서는 작은 부품부터 인공장기에 이르기까지 제조업의 미래로 주목받고 있는 3D 프린팅에 대해, 3편 '로봇, 생명을 꿈꾸다'에서는 은행과 병원, 호텔 등에서 이미 서비스업을 대신하고 있는 로봇의 지금 모습과 앞으로의 전망을 짚어봅니다.

제4편 '상상이 현실로, 5G가 온다'에서는 지금보다 100배 이상 빠르면서도 데이터 전송량은 1천 배 이상 큰 5세대 통신기술에 대해서. 마지막 '가제트 세상을 바꿔라'에서는 스마트기기의 발명이 가져온 우리 일상의 변화들과 더 나은 성장을 위한 방법들을 모색합니다.

한국경제TV 미래성장보고서 - 산업다큐 4.0은 오는 28일 제1편 '자동차 진화의 끝, 굿바이 핸들'을 시작으로, 다음달 1일 '스마트기기, 가제트 세상을 바꿔라'까지 매일 오후 4시에 한 편씩 방영됩니다.

한국경제TV 임원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