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범준 근황, 여수 바다서 게릴라 버스킹中 '포착'…몰린 관객만 5천명

입력 2015-12-24 00:00


장범준 근황, 여수 바다서 게릴라 버스킹中 '포착'…몰린 관객만 5천명

그룹 버스커버스커 장범준이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장범준은 최근 캠핑카로 전국을 돌며 버스킹 공연을 하는 인디밴드 낭만유랑악단과 함께 무대를 펼쳤다.

낭만유랑악단의 실제 여행기를 담은 '낭만극장365일'에는 앨범 녹음을 시작으로 부산, 대구, 광주 등 동료 뮤지션들과 함께 떠난 여행기가 담겼다.

최근 제작된 '낭만극장365일' 24편부터 28편까지는 여수에서 버스킹 공연을 담은 영상으로 장범준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여수 버스킹 공연은 장범준이 직접 기획한 공연으로 알려졌다.

하루 전에 공연소식을 알리는 게릴라 방식으로 공연이 진행됐음에도 5천명 이상의 관객이 몰리며 인산인해를 이루었다는 후문.

장범준을 비롯해 라우들리데시벨, 장기준, 김튤립, SV 등 전국의 인디밴드들도 함께 멋진 공연을 펼쳤다.

한편 낭만유랑악단은 공연이 가능하도록 캠핑카를 개조하여 바다, 산 등 어디서든 실제 라이브 공연이 가능하도록 만들었으며 3년 전부터 전국 방방곡곡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다.



장범준 근황, 여수 바다서 게릴라 버스킹中 '포착'…몰린 관객만 5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