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수단' 이지아 "군인 변신 쉽지 않아"

입력 2015-12-23 22:14


▲ 이지아, 무수단 이지아

이지아 '무수단' 촬영 에피소드가 화제다.

이지아 '무수단' 에피소드는 23일 인스타일이 공개했다. 이지아는 영화 '무수단' 개봉을 앞두고 화보 촬영에 나섰다.

이지아는 '무수단'을 통해 군인으로 변신한다. 이지아는 무수단 촬영 당시 쓰러졌던 사연도 털어놨다.

이지아는 "여름 내내 산속에서 두꺼운 군복을 입고 무거운 총을 든 채로 이번 영화 촬영에 임했다"고 말했다.

이지아는 "한 번은 촬영 도중 정신을 잃고 쓰러진 적도 있었다". 아무리 악과 깡으로 버텨도 남자 스태프들의 체력을 따라가기엔 역부족이다. 무엇보다 산속에 벌레와 모기가 가득해 특히 이번에 산모기의 위력을 실감했다"고 털어놨다.

한편 이지아의 '무수단'은 GOP를 배경으로 한 미스터리 스릴러. 내년 2월 개봉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