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측 "'막영애15' 제작 확정...내년 하반기 편성"(사진=CJ E&M)
[조은애 기자] '막돼먹은 영애씨'가 시즌 15로 돌아온다.
23일 tvN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 15'가 내년 하반기 월화극으로 편성됐다"라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또 관계자는 "캐스팅 문제는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았기 때문에 편성 이외에는 아무것도 정해진 바가 없다"라고 덧붙였다.
케이블 최장수 시즌제 드라마인 '막돼먹은 영애씨'는 대한민국 대표 노처녀 김현숙(이영애 역)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직장인들의 애환과 30대 미혼 여성들의 삶을 현실적으로 담아내며 2007년 4월 첫 방송 이후 수많은 매니아층을 형성,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작품이다.
한편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 14'는 올해 10월 인기리에 종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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