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 강 품은 힐링아파트 '양우내안애 리버시티' 선착순 분양마감 임박

입력 2015-12-23 14:44


단지 앞뒤로 산과 강이 펼쳐진 배산임수 주거명당… 더블 생활권도 눈길

2015년 분양시장에서는 입지가 뛰어난 단지들이 이목을 사로잡으며 분양시장을 진두지휘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도심과 자연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대단지 프리미엄을 갖춘 중소형 아파트들이 성황리에 분양을 이어갔다.

올해 비수기에도 분양시장을 리딩했던 광주광역시와 혁신도시에 인접해 있는 전남 나주 강변도시에서는 양우건설이 분양에 나선 '나주 남평 강변도시 양우내안애 리버시티 1차'가 열기를 달궜다.

초대형 브랜드 타운으로 관심을 모은 '나주 남평 강변도시 양우내안애 리버시티'는 단일 브랜드 기준 지구 내 최대 규모인 총 1,700여 세대로 조성된다. 쾌적한 주거환경이 펼쳐진 드들강변 입지와 편리한 도심생활권, 우수한 교육환경과 차별화된 특화설계 등이 강점으로 꼽힌다.

B1블록에 자리한 나주 남평 강변도시 양우내안애 리버시티 1차는 지하 1층, 지상 10~23층, 8개 동 835가구로 들어선다. 모든 주택형이 85㎡이하 중소형 전용면적 59㎡(264가구), 72㎡(180가구), 84㎡A(174가구), 84㎡B(90가구), 84㎡C(127가구)으로 구성된다.

이 아파트는 단지 앞으로 강(드들강)이 흐르고 단지 뒤로 산(월현대산)이 펼쳐져 있다. 또 주변으로 유원지와 생태공원, 근린공원, 수변둘레길이 조성돼 있어 차별화된 힐링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인근 부동산 관계자는 "양우내안애의 입지는 소위 '명당자리'로 불리는 지역으로 풍부한 녹지공간이 수요자들에게 집중 조명 받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차로 10분이면 광주 남구와 혁신도시로 오갈 수 있어 두 도시의 생활권을 공유한 더블생활권을 뽐내는 나주 남평강변도시는 자급자족이 가능한 계획도시 가운데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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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남평 강변도시는 나주에서는 유일하게 광주 남구와 공동학군을 이루고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단지 인근으로 인성고, 대광여고, 문성고, 대성여고, 송원고 등의 명문학군 인프라가 펼쳐져 있고 자녀들이 걸어서 통학할 수 있는 거리로 남평초, 남평중 등이 인접해 있다.

여기에 단지 인근 822번 국도를 통해 시내외 이동이 자유롭고 KTX 호남선 광주송정역, 광주공항 등과도 가깝다. 또 최근 송현∼남평간 국가지원지방도 일부 구간이 부분 개통해 혁신도시로의 출퇴근 여건도 한층 개선됐다는 평가다.

대단지에 걸맞은 다양한 특화설계도 돋보인다. 특히 이번 분양에는 광주와 나주 지역선 볼 수 없던 4.5Bay 혁신평면이 최초로 적용돼 호평을 받았다.

단지는 총 5개의 창을 낸 4.5Bay 혁신평면 설계가 반영돼 기존 3~4Bay 가구보다 조망권, 일조량 확보가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또 3면 개방형 구조를 적용하고 전 가구를 남향 판상형 위주로 배치함으로써 통풍과 채광도 극대화했다.

이 외에도 주방팬트리와 안방드레스룸, 대형멀티룸(일부 타입), 아일랜드 주방 등으로 수납공간을 강화했으며 단지 내 어린이 놀이터, 작은 도서관, 휘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등의 다양한 입주민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했다.

현재 선착순 동호 지정 분양 중인 남평 양우내안애 리버시티 1차의 모델하우스는 광주광역시 서구 마륵동 164-8번지(상무역 2번 출구)에 위치해 있다. 분양 조건은 계약금 500만원(1차)에 중도금은 전액 무이자 지원한다. 분양문의는 1600-2770 로 전화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