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강성 고백 "불안하고 힘들 때가 있다"

입력 2015-12-23 12:50
수정 2015-12-23 12:55


▲ '슈가맨' 강성, 불안하고 힘들 때 (사진: JTBC '투유 프로젝트 슈가맨')

'슈가맨' 강성이 화제인 가운데 그의 고백이 함께 화제가 되고 있다.

'슈가맨' 강성은 과거 자신의 SNS 계정에 "내가 가진 직업이 내가 선택한 일이고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아감에 감사하지만 가끔 무너져 내리고 불안하고 힘들 때가 있다…"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이어 강성은 "하지만 또 이런 감사함 때문에 또는 그들의 울음소리 웃음소리 때문에 난 또 다시 힘을 내보는 수밖에. 내 존재가 작은 위로라도 될 수 있기를"이라고 남겼다.

한편 강성은 22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 슈가맨'(이하 '슈가맨')에 등장해 출연진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이날 방송에서 강성은 독특한 퍼포먼스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