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예슬, 별명 '홍폭스' 눈길…유민상 "여우짓 잘하는 후배라 그렇다"

입력 2015-12-23 11:41


▲ 홍예슬, 별명 '홍폭스' 눈길…유민상 "여우짓 잘하는 후배라 그렇다" (사진=tvN '현장토크쇼 택시' 방송화면 캡처)

[김민서 기자] 개그우먼 홍예슬이 화제인 가운데, 유민상이 폭로한 홍예슬의 별명이 눈길을 끈다.

홍예슬은 과거 KBS2 '가족의 품격-풀하우스'에 출연해 자신의 별명을 '홍폭스(여우)라고 밝혔다.

그는 "'홍폭스'라는 별명은 인사할 때 버릇 때문에 여우라는 오해를 사서 생긴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를 듣고 있던 유민상은 "내가 제일 먼저 홍폭스라고 불렀던 것 같다"며 "워낙 여우짓을 잘하는 후배라서 그렇게 불렀다"고 말했다.

이어 "꼴보기 싫었다. 얼마나 잘 되나 두고 보겠다"고 덧붙여 현장을 초토화 시켰다.

한편 홍예슬은 22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유민상. 장동민, 유상무와 얽힌 에피소드를 폭로해 관심을 모았다.

mi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