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부산 경찰과의 본격 추격전 예고...탈출 성공한 멤버는?(사진=MBC)
[조은애 기자] ‘무한도전’ 멤버들과 부산 경찰 간의 본격적인 추격전이 시작된다.
지난주 방송에서는 SNS 공개 수배와 함께 부산 경찰에게 쫓기는 신세가 된 '무한도전'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정준하가 무심결에 받은 전화 한 통으로 위치가 노출된 멤버들은 경찰의 수사망에서 벗어나기 위해 필사적인 도주를 펼쳤다.
그러나 부산 경찰들은 베테랑 형사답게 현실감 넘치는 날카롭고 집요한 수사로 점점 수사망을 좁히며 멤버들의 숨통을 조였다. 게다가 부산 시민들의 SNS 제보 역시 이들을 쫓는데 큰 몫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멤버들은 의도적으로 다른 멤버들의 정보를 흘리는가 하면 도주에 필요한 물건을 혼자 가지고 다니는 등 치열한 두뇌 싸움까지 펼쳐 추격전의 생생한 묘미를 살려냈다는 후문이다.
과연 경찰의 촘촘한 포위망을 뚫고 부산 탈출에 성공한 멤버가 있을지 26일 오후 6시 15분에 방송되는 '무한도전-무도 공개수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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