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박씨' 이상민, 한예슬 연인 테디 언급 "지난해 저작권료만 10억"

입력 2015-12-23 09:30


▲ '호박씨' 이상민, 한예슬 연인 테디 언급 "지난해 저작권료만 10억" (사진=TV조선 '솔깃한 연예토크 호박씨' 방송화면 캡처)

[김민서 기자] 가수 이상민이 YG 음악 프로듀서 테디의 저작권료를 공개했다.

22일 방송된 TV조선 '솔깃한 연예토크 호박씨'(이하 호박씨)에서는 2015 이슈메이커에 관한 내용이 전파를 탔다. 이중 테디와 연인 한예슬은 2016년 결혼이 예상되는 스타커플 4위에 올랐다.

이날 이상민은 "테디가 지금 YG 엔터테인먼트에서 성공한 프로듀서로 주가를 높이고 있다"며 "지난해만 저작권료로 10억 원의 수익을 냈다"고 밝혔다.

이어 "테디를 가치로 상정한다면 YG 시가총액의 10%에 해당하지 않나"면서 "400~500억 원에 해당하는 인물이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혀 스튜디오를 놀라게 했다.

한편 '호박씨'는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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