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 삼둥이 하차, 新 기태영 부녀 첫 촬영 완료…"허둥대는 초보아빠"

입력 2015-12-22 21:44


송일국 삼둥이 하차, 新 기태영 부녀 첫 촬영 완료…"허둥대는 초보아빠"

'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 삼둥이 부자가 하차 소식을 알린 가운데 기태영 유진 부부의 합류 소식이 재조명되고 있다.

22일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진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삼둥이가 21일 마지막 촬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마지막 방송은 2016년 2월이 될 예정이다.

한편 엄태웅 부녀의 후임으로 합류하게 된 배우 기태영 유진 부부는 지난 9일 첫 촬영을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제작진 측은 첫 촬영에서 "기태영이 평소 딸을 잘 돌본다고 알려졌다. 그런데 카메라 앞에선 초보아빠처럼 허둥대는 모습이 재미있었다"고 전해 기대를 더했다.

기태영과 유진은 앞서 2011년 7월 결혼해 4년만인 지난 4월 괌에서 딸 로희 양을 출산한 바 있다.



송일국 삼둥이 하차, 新 기태영 부녀 첫 촬영 완료…"허둥대는 초보아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