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 삼둥이 하차, ‘수중 속 한채영의 입술을 탐하는 이 남자’

입력 2015-12-22 20:40



송일국 삼둥이 하차 소식과 함께 함께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 당시 일국, 한채영의 수중 키스신이 화제다.

이 날 촬영은 극 중 최강타가 물에 빠진 진보배를 구출하는 장면을 담았으며, 6시간이 넘는 수중촬영에도 연기자들은 즐거운 모습을 보이며 촬영장 분위기를 밝게 했다.

촬영을 마친 후 한채영은 “내가 수영을 못해 걱정이 많았는데, 일국이 자신도 숨쉬기 힘든 상황에서도 나를 먼저 끌어올려주려는 매너를 보였다"며 일국의 배려에 마음이 편했다고 말했다.

이에 일국은 “한채영은 뒤로 입수하여 물도 많이 먹었고, 장시간 촬영이 지속되어 체온이 떨어지는 등 나보다도 훨씬 고생이 많았다”라고 말하며 서로를 챙기는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