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추적 서비스, 크리스마스이브 가동…한반도 상공 통과시간은?

입력 2015-12-22 19:43


산타추적 서비스, 크리스마스이브 가동…한반도 상공 통과시간은?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NORAD)가 제공하는 산타추적 서비스가 크리스마스이브인 24일 가동된다.

해마다 성탄절을 앞두고 산타클로스의 위치를 세계 어린이들에게 알려주는 '산타추적 서비스'는 올해로 60년째를 맞았다.

노라드는 크리스마스이브인 오는 24일 자정부터 자체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트위터 등을 통해서 산타의 동선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알려주는 서비스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홈페이지는 영어, 독일어, 일본어, 중국어 등 8개 국어로 열람할 수 있고 모바일로도 내려 받을 수 있다.

한편 올해 산타가 한반도 상공을 통과하는 시간은 미국 동부시간으로 24일 오전께가 될 전망이다.

산타추적 서비스, 크리스마스이브 가동…한반도 상공 통과시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