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최정윤 박진희, '강남 며느리·연하 남편'…비슷한 절친 콤비 (사진 =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캡처)
연하남을 신랑으로 맞이한 연예계 절친 배우 최정윤과 박진희가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했다.
22일 방영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최정윤과 박진희가 게스트로 출연해 냉장고를 공개했다.
이날 최정윤은 남편이 4살 연하이고 박진희 역시 남편이 5살 연하라고 밝혀 이목을 끌었다.
"원래 연하를 좋아하냐"는 MC의 질문에 박진희는 "아니다. 우리는 원래 연상이랑 결혼하려고 했다"고 답했다. 이어 최정윤은 "원래 연하 엄청 싫어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런데 왜 연하랑 결혼하게 되었느냐?"는 질문에 최정윤은 “연상들은 내 피를 못 달궈주더라”며 “연상남들은 쉽게 피곤해하고 일주일에 두 번만 만나려고 한다. 좀...열정이 조금 받쳐주지 못한다”고 말했다.
한편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냉장고를 부탁해' 최정윤 박진희, '강남 며느리·연하 남편'…비슷한 절친 콤비
[온라인뉴스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