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네이버)
걸그룹 '다이아' 이름 논란이 재조명되고 있다.
올해 14년차 아카펠라 그룹 '다이아'는 자신들과 같은 동명의 걸그룹 데뷔 소식에 착찹함을 드러냈다.
리더 김승태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저희 같은 팀은 기획사의 힘이 없기 때문에 그동안 활동했던 내용으로 어필한다. 주된 활동이 방송이나 공연인데 이 또한 검색을 통해 찾으시는 분이 많기 때문에 생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라며 "현재는 저희 그룹의 프로필을 가장 먼저 접할 수 있지만 추후에는 이 또한 밀릴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