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손으로 그린 그림문자 ‘캘리그래피’와 같은 복고와 아날로그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크리스마스카드와 연하장 판매가 전년 동기간대비 2배 이상 급증하는 등 손편지와 연하장에 대한 가치도 높아졌다.
이에 따라 2015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 보자기카드는 캘리그래퍼 왕은실 작가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 연하장 4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왕은실 작가는 유수의 광고와 전시회, ‘좋아보이는 것들의 비밀 캘리그라피’ 의 저자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국내 대표 캘리그래퍼다. 이번 콜라보 연하장은 한글 서예의 아름다움과 아날로그 감성이 따뜻하게 어우러진 캘리그라피에 새해를 맞이하는 깨끗한 느낌을 강조했다.
보자기카드 디자인팀 이효주 디자이너는 “국내 유명 아티스트들과 콜라보를 진행해 새롭고 특별한 스타일의 다양한 연하장이 출시됐다”며 “최근 트렌드로 자리 잡은 캘리그래피 카드는 아날로그 감성을 유니크하게 전할 수 있어 다양한 연령층에서 사랑 받고 있다”고 전했다.
올 겨울, 아날로그 향수 가득한 캘리 연하장으로 소중한 사람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