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잎선, 결혼 후 자기 관리 소홀...설레지 않아" 과거 송종국 폭로

입력 2015-12-22 15:17



"박잎선, 결혼 후 자기 관리 소홀...설레지 않아" 과거 송종국 폭로

박잎선 근황

박잎선이 화제인 가운데 축구선수 출신 송종국이 과거 방송에서 박잎선에 대해 독설을 날렸다

송종국은 과거 MBC '기분좋은 날'에 출연해 "아내 박잎선이 결혼 후 자기관리 소홀히 한다"고 폭로해 보는 이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또한 당시 박잎선은 '아직도 남편을 보면 설레느냐'는 질문에 "그렇다. 평소에는 그렇게 설레거나 하는 건 모르겠는데 남편이 축구 해설하는 모습을 방송을 통해 보면서 '저 남자가 내꺼구나'라는 생각에 설렌다"고 대답했다.

하지만 송종국은 "나는 설레지 않는다. 연애시절 풀메이크업을 하지 않으면 만나지도 않았던 사람이 이제는 제발 모자라도 쓰고 다녔으면 좋겠다"고 말해 박잎선을 당황스럽게 했다.

한편, 21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최근 박잎선과 인터뷰를 한 기자가 박잎선의 근황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