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잎선, 혼전임신 고백 "오빠가 바로 나한테 왔다"

입력 2015-12-22 14:48


▲ (사진: MBC 방송 캡처)

배우 박잎선이 혼전임신으로 밝혀져 시선을 끌고 있다.

그는 지난 2013년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해 "사귄 지 1년 만에 잠시 결별했다"고 고백한 바 있다.

이날 그는 "난 울면서 이틀 만에 소주 두 박스를 먹었다. 그런데 헤어진 뒤 8일 만에 딸 지아가 생긴 걸 알았다"라며 "오빠한테 바로 전화해 '어떻게 할 거냐'고 물었더니 바로 나한테 왔다"고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