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김국진, 강수지 (사진 = SBS)
'불타는 청춘' 강수지가 김국진과 스쿠터를 타며 백허그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오늘(22일) 밤 11시 15분 방송 예정인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의 '순천 겨울여행' 두 번째 이야기에는 해안 길 스쿠터 드라이브를 즐기는 김국진과 강수지의 모습이 담긴다.
촬영 당시 스쿠터 드라이브를 떠나기 전 강수지는 김국진이 직접 헬멧을 씌워주자 수줍게 웃으며 설레는 마음을 나타냈다.
두 사람은 스쿠터에 함께 올라타 순천만 갈대 해안 길을 달렸고 강수지는 김국진의 등 뒤에 기대 망설이는 듯 하더니 이내 백허그를 해 낭만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핑크빛 로드'를 달린 강수지는, 김국진에게 "올해 마지막 소원으로 우리 강아지라고 불러줬으면 좋겠다"라고 고백하며 김국진을 당황시키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