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YTN뉴스 캡처)
'20조원?' 스페인 보물선 발견, 풍납토성에서 해자 발견
스페인 보물선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복수의 외신은 최근 카리브해에서 발견된 스페인 보물선에 최대 20조 원에 달하는 '금은보화'가 실린 것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
콜롬비아 정부는 북부 항구도시 카르타헤나 인근 해저에서 발견한 스페인 범선 '산호세'의 가치가 최소 20억에서 최대 170억 달러에 달한다고 전했다.
스페인 산호세는 지난 1708년 카르타헤나 인근에서 침몰했다. 당시 선원들은 신대륙에서 가져 온 금은보화를 가득 싣고 이동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한국에서는 풍납토성에서 해자(방어 시설)가 발견됐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 측은 오는 22일 서울시 송파구 풍납동에서 해자 발견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