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SNS 깜짝 개설 후 비공개 전환 "사칭에 속지 마세요"

입력 2015-12-22 10:05


▲유재석, SNS 깜짝 개설 후 비공개 전환 "사칭에 속지 마세요"(사진=유재석 인스타그램)

[조은애 기자] 유재석이 생애 첫 SNS 소통 소감을 전했다.

유재석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하루 정말 감사합니다. 너무 큰 도움 주셔서 감사해요. 아쉽지만 처음으로 해본 이 sns는 이제 이 글을 마지막으로 비공개로 전환합니다. 여러분 미리 새해 복 마니받으시고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해요 진짜. 완전 감사해요. 여러분 파이팅 쩔어. 헐 대박 아참 그리고 이후로 혹시라도 저를 가장한 사칭에 속지마세요 안녕"이라고 마지막 글을 게재했다.

이날 유재석은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촬영을 위해 처음으로 인스타그램 계정을 만들었다. 그는 멤버들과 함께 찍은 다양한 사진과 게임에 대한 글을 올려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특히 평소 SNS를 하지 않는 유재석의 인스타그램 개설 소식에 수많은 팔로워들이 댓글을 남겨 다시 한번 그의 폭발적인 인기를 입증하기도 했다.

한편 유재석이 출연하는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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