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외국인 매도에 하루 만에 하락 전환했습니다.
22일 오전 9시 14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18% 내린 1,977.67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외국인이 614억원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개인은 346억원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기관도 4억원 가량 소폭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하고 있습니다.
비금속광물과 증권업이 1% 넘게 빠지는 가운데 음식료품과 의료정밀, 섬유의복, 전기전자, 금융, 서비스 등도 하락 중입니다.
반면 전기가스, 통신, 은행은 상승세입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 양상입니다.
삼성전자와 현대차, 아모레퍼시픽, 기아차, 신한지주 등은 하락하는 반면 SK하이닉스와 삼성물산, 한국전력, 현대모비스 등은 상승 중입니다.
코스닥도 6일 만에 하락 중입니다.
이날 오전 9시 39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43% 내린 665.77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15억원, 41억원 순매도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개인은 323억원 어치 주식을 사들이고 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셀트리온과 카카오, 동서, 파라다이스, CJ E&M은 하락하고 있고 메디톡스와 컴투스, CJ오쇼핑, GS홈쇼핑, 웹젠 등은 상승 중입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4원 오른 1,178.00원을 기록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