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證 "쇼박스, 영화 '내부자들' 흥행 효과…실적 견조"

입력 2015-12-22 09:08
NH투자증권은 22일 쇼박스에 대해 비수기 시장에서 영화 '내부자들'의 흥행으로 4분기 견조한 실적이 예상된다고 전망했습니다.

쇼박스에 대한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만 1천 원을 유지했습니다.

NH투자증권은 쇼박스의 4분기 매출액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197% 증가한 369억 원, 영업이익은 25억 원 흑자전환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쇼박스는 단기적인 실적과 중국 합작영화와 미국과의 파트너십 등을 감안할 때 중장기 잠재력을 보유한 종목으로 평가됐습니다.

김진성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달 개봉한 영화 '내부자들'은 지난 20일까지 관객수 646만 명, 최종 680만 명 달성이 가능하다"며 "총 제작비 75억 원을 감안할 때 투자손익은 50억 원에 달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내년 2월까지 이어지는 겨울 성수기 기간내 내부자들의 감독판을 비롯한 한국 영화와 상반기 중국과의 합작 영화 개봉으로 흥행 모멘텀이 이어질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