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친자 확인 결과가 나온 가운데 과거 구혜선과의 키스신 에피소드가 시선을 끌었다.
지난 2009년도 방송된 KBS '상상플러스 시즌'에 현중은 구혜선, 김범, 안석환 등과 함께 출연했다.
그는 “사실 키스신은 시트콤에서 처음 해봤다. 당시 영화에 나오는 장면처럼 실제로 강렬한 키스를 해야 하는 건지, 아니면 그냥 하는 척만 하면 되는 건지 그 정도를 알지 못했다”며 “감독님, 혀도 넣어요?”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번 '꽃보다 남자' 촬영 때에도 구혜선과의 키스신에 대해 부담을 갖고 있던 찰나, 구혜선의 도움(?)으로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에 구혜선은 “여러 드라마에서 키스신을 찍었었기 때문에 이에 대한 기술을 잘 알고 있었다, 그래서 그 기술을 알려줬다”라고 말해 시청자들을 웃음의 도가니로 빠뜨렸다.
한편 21일 한 매체는 김현중의 전 여친 최 씨가 출산한 아들 A에 대한 친자확인 검사에서 부권 확률 99.9999%라고 보도했다.
앞서 김현중과 전 여친 A씨가 아들 출산과 관련해 친자검사를 마쳤다. 14일 서울 종로 서울대학교병원에서 A씨와 함께 친자확인 검사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