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당 평균부채 '부동산에 쏠려'…근로자 평균 연봉은?

입력 2015-12-21 17:59
수정 2015-12-21 18:20
▲(사진=SBS 뉴스 캡처)
가구당 평균부채 '부동산에 쏠려'…근로자 평균 연봉은?

올해 가구당 평균부채가 지난해에 비해 2.2% 증가했다.

금융감독원은 21일 올해 가계금융·복지조사 결과, 지난 3월말 기준 우리나라 가구당 보유자산은 3억4246만원, 부채는 6181만원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자산규모는 지난해에 비해 2.1% 증가한 3억4246만원으로 조사됐다. 실물자산이 73.5%(2억5159만원), 금융자산이 26.5%(9087만원)를 기록했다.

지난해 한 해 동안 가구는 평균 4767만원 벌어들였고 처분가능소득은 3924만원이었다. 전체가구의 68%가 0~3억원의 순자산을 보유했고 10억원 이상은 4.2%를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런 가운데 임금근로자 평균연봉이 공개됐다.

전경련이 지난 9일 발표한 '2014년도 소득분위별 근로자 임금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임금근로자 100명 중 소득 상위 50번째 근로자의 연봉(중위소득)은 2,465만원으로 평균치보다 낮았다.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고용주, 자영업자 등을 제외한 임금근로자 중 상위 10%에 해당하는 근로자 연봉은 6,408만원 이상이었다.

또 상위 20%는 4,586만∼6,408만원, 상위 30%는 3,600만∼4,586만원으로 조사됐다.

상위 10% 이상의 총 연봉은 임금근로자 전체 연봉의 28.7%를 차지했다.

또 연봉금액별 근로자수를 보면 연봉이 '1억원 이상'인 근로자는 35만1,381명(2.5%), '1억원 미만∼8천만원'은 42만5,107명(3.0%)으로 드러났다.

'8천만원 미만∼6천만원'은 88만6,140명(6.3%), '6천만원 미만∼4천만원'은 191만1,739명(13.6%)으로 조사됐다.

마지막으로 '4천만원 미만∼2천만원'은 523만6,490명(37.3%), '2천만원 미만'은 524만3천576명(37.3%)으로 '다수'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