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런닝맨' 덕에 드디어 SNS 개설…"어려워요 SNS"

입력 2015-12-21 17:09


▲ 유재석, '런닝맨' 덕에 드디어 SNS 개설…"어려워요 SNS" (사진=유재석 인스타그램)

[김민서 기자] 국민 MC 유재석이 인스타그램을 개설했다.

유재석은 21일 오후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녕하세요. 하루만 '런닝맨' SNS 해요. 많은 도움 부탁드려요. 어려워요 SNS"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유재석의 정직한 정면 셀카가 담겨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초록색 계통의 트레이닝복을 입은 그는 특유의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유재석의 인스타그램 개설은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스타그램에는 '런닝맨' 게임으로 보이는 사진과 함께 "몇 번을 먹을까요?"라는 글을 덧붙이는가 하면, 김종국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기도 해 화제가 되고 있다.

한편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mi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