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아버지, 기자회견 열어 호소 "한 가지 확실히 할 것이 있다"

입력 2015-12-21 14:58


▲ 김현중 아버지, 한 가지 확실히 할 것이 있다 (사진: KBS2 '해피투게더')

가수 김현중의 부모가 김현중과 김현중의 전 여자친구 A씨를 둘러싼 동거설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김현중의 부모는 21일 서초동 법무법인 청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한 가지 확실히 할 것이 있다"며 "일부에서 김현중이 A씨와 동거를 했다고 하는데 이는 절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현중의 아버지는 "김현중이 A씨와 늦게까지 논 적은 있다. 그러나 같이 살거나 하지는 않았다. A씨의 부모에게도 확인한 사항이다"라고 전했다.

A씨는 지난해 8월 김현중을 폭행치상 및 상해 혐의로 고소했으며 지난 4월 김현중을 상대로 16억 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또한 A씨는 자신이 임신한 아이와 관련해 김현중을 상대로 친자확인 소송을 냈고, 검사 결과 친자일 확률이 99.9%로 밝혀졌다.

한편 김현중은 지난 5월 입대해 현역으로 복무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