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미스유니버스 대회장 근처 차량돌진 사고…1명 사망·37명 부상

입력 2015-12-21 14:15
수정 2015-12-21 14:36


세계 미인경연대회인 미스 유니버스대회가 열린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호텔과 카지노 근처에서 20일(현지시간) 대형사고가 발생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지역언론을 인용해 보도했다.

지역 신문 '라스베이거스 리뷰-저널'은 자동차 한 대가 대회가 열린 '플래닛 할리우드 리조트 앤드 카지노' 바깥에 있던 보행자들에게 돌진해 27명이 다쳤다고 설명했다.

현재까지 알려진 사상자는 사망 1명, 부상 37명이다.

현장에는 라스베이거스 경찰이 출동해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