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3연속 가왕 추측 차지연 "당구장서 알바하며 4구 좀 쳤다"

입력 2015-12-21 11:24
수정 2015-12-21 11:29


▲ '복면가왕' 3연속 가왕 추측 차지연, 당구장 알바 (사진: MBC '복면가왕')

가수 차지연이 '복면가왕' 3연속 가왕에 오른 '캣츠걸'의 주인공으로 지목되고 있는 가운데 차지연의 발언이 눈길을 끈다.

차지연은 2012년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에서 함께 출연한 화요비를 가리키며 "화요비 노래를 정말 좋아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차지연은 "당구장에서 아르바이트 할 때 컵을 씻으면서 화요비 노래를 들었다. 부끄러워서 말 못했는데 이렇게 밝힌다"고 말했다.

이에 MC들이 "당구는 좀 치느냐"구 묻자 차지연은 "좀 친다. 4구 좋아한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지난 20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캣츠걸'이 3연속 가왕에 올랐다.

이날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복면가왕 3연속 가왕' 캣츠걸의 주인공으로 차지연을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