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터보, 국내 이어 중화권에서도 통했다 '폭발적 반응' (사진=더터보컴퍼니)
[김민서 기자] 3인조로 컴백한 터보의 정규 6집 앨범 '다시(AGAIN)'가 주요 음원사이트 1위를 올킬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21일 자정 터보의 새 앨범 '다시(AGAIN)'가 발매된 가운데, 한국 뿐만 아니라 중화권에서도 높은 관심을 표하고 있다.
2000년 밀레니엄 앨범을 끝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터보는 15년 만에 김종국, 마이키, 김정남, 3인조로 그룹을 재결성, 컴백을 시도했다. 이들은 21일 자정 음원 발매와 동시에 주요 음원사이트 7곳에서 1위를 석권, 국내 포털 사이트의 실시간 차트도 점령한 상황.
국내 뿐만 아니라 중화권 언론에서도 터보의 컴백을 앞다퉈 보도하고 있다. 중국의 한 매체는 김종국의 20년 의리와 우정이 빛을 발해 3인조 터보로 부활했으며, 앨범에 초특급 라인업이 대거 합류했다고 보도했다. 또한 90년대 국민 댄스그룹으로 활약했던 이들의 컴백에 언론과 방송이 초미의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하며 높은 관심을 표했다.
김종국은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을 통해 국내는 물론 중화권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어, 중국 팬들 역시 터보의 새 앨범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터보는 21일 자정 음원 발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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