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보이프렌드의 동현과 배우 홍수아가 ‘찰떡케미’를 드러냈다.
동현과 홍수아는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공개되는 SK텔레콤 핫질 웹드라마 ‘1km 그와 나의 거리’의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동현과 홍수아는 공개된 사진에서 야외 촬영장을 배경으로 앉아있다. 이 두 사람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쉬는 시간 틈틈이 함께 대본을 보며 대사를 맞춰보는 등 환상의 케미를 선보였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리허설에 한창 빠져든 모습이다. 두 사람은 본격적인 촬영을 앞두고 각자 캐릭터를 꼼꼼히 분석하며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실제 촬영 당시 동현과 홍수아는 에너제틱한 활력으로 분위기 메이커를 자처하며 찰떡 호흡을 맞췄다는 후문이다.
동현은 운명적인 만남과 사랑을 꿈꾸는 소년 같은 남자 제우 역으로 등장했다. 안정된 직장, 훈훈한 외모를 지닌 소유자이지만, 연애에서만큼은 숙맥이자 순수함을 지니고 있다. 수수한 옷차림과 해맑은 표정은 그야말로 ‘초식남’ 그 자체로 녹아들었다. 동현은 첫 웹드라마 출연임에도 안정된 발성과 감정표현으로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알렸다.
홍수아 역시 극중 인물 신해라에 녹아들었다. 연애에는 서툰 캐릭터를 표현했다. 홍수아의 대사와 분위기는 여성시청자의 폭풍 공감을 이끌어 냈다.
한편 동현과 홍수아가 출연하는 '1km 그와 나의 거리'는 '1km'란 채팅 어플로 인연을 만들어나가게 된 두 주인공의 만남부터 사랑까지의 과정을 담아낸 로맨틱 코미디다. 지난 10일 첫 공개됐으며 매주 목요일 공개된다.